동아일보
한국 야구에서 손에 꼽히는 타자였지만 이들에게 지난겨울은 유독 추웠다. 냉혹한 현실을 마주한 손아섭(한화 이글스)과 안치홍(키움 히어로즈)은 자신의 쓰임새를 증명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손아섭은 지난 시즌까지 통산 안타 2618개를 작성한 KBO리그 통산 안타왕이다. 20년 가까이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매 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리그 정상급 타자로 우뚝 섰다.하지만 세월의 풍파가 거셌다. 부상과 부진이 잦아졌고, 수비 역할도 크게 줄었다.올겨울 프리에이전트(FA) 시장에 나온 그는 보상 선수가 필요 없는 C등급임에도 싸늘한 반응을 마주했고, 해를 넘기고도 계약 소식을 전하지 못하며 홀로 몸을 만들어야 했다.결국 그는 2월에 들어서야 원소속팀 한화와 계약 기간 1년,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자존심이 상할 새가 없다. 시즌 준비가 늦었던 만큼 손아섭은 절치부심하며 땀을 흘렸다.그리고 그는 이번 시범경기 6경기에서 타율 0.417(12타수 5안타) 2타점 1득점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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