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암 진단에 사용되는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CT) 검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정도를 함께 확인하면 추가 검사나 방사선 노출 없이도 수술 후 심혈관 합병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이석현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영상의학과 교수팀은 암 환자에게 시행되는 PET-CT 검사에서 확인되는 관상동맥 석회화가 수술 후 심혈관 합병증 위험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일반적으로 PET-CT는 암의 전이 여부나 병기 등을 확인해 치료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된다. 그러나 고령 암 환자 중 상당수는 심혈관 검진을 별도로 받지 않아 심혈관 위험 요인이 충분히 평가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이와 관련해, 연구팀은 2013~2024년 PET-CT 검사를 받은 뒤 1년 이내 복부나 흉부 등 비교적 큰 수술을 받은 환자 972명의 영상 기록을 분석했다. PET-CT 검사에 포함된 CT 영상에서 관상동맥에 쌓인 석회화 정도를 평가해 △없음 △경도 △중등도 △중증으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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