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프랑스의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54)이 차기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 자리를 놓고 프랑스축구협회(FFF)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4일 “지단이 이번 여름 디디에 데샹(58)의 뒤를 이어 프랑스 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지단과 프랑스축구협회 사이에 이미 구두 합의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이어서 “2012년 지휘봉을 잡은 데샹 감독이 14년간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마치고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는 게 프랑스 축구계의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2021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 임기를 마친 지단은 오래전부터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운명이었다”라고 덧붙였다.2012년부터 프랑스 대표팀을 맡고 있는 데샹 감독은 올해 6월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 유력하다.지단은 프랑스 축구의 전설로, 현역 시절 ‘천재 미드필더’로 불렸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지단이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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