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이란과 협상을 개시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의 잠재적 협상 대상자로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65)이 거론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선 그를 차기 이란 지도자 후보로 저울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23일(현지 시간)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갈리바프 의장이 유력한 협상 파트너이자 휴전 후 미래 지도자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갈리바프 의장이 미국에 대한 보복을 거듭 위협해 온 인물이지만, 적어도 백악관 내 일부에선 그를 협상이 가능한 상대로 보고 있다는 것.액시오스도 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스티브 윗코프와 재러드 쿠슈너 등 미국 중동 특사단이 갈리바프 의장과 막후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양쪽의 직접적인 대화는 아직 없었고, 이집트·파키스탄·튀르키예 등 중재국을 통해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회담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961년생인 갈리바프 의장은 이란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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