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세이브코리아 집회 연사이자 손현보 부산 세계로교회 목사 아들인 손영광(35) 울산대 교수 공동선대본부장 영입 비판에 대해 박형준 부산시장이 "누구 아들이라고 매도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비판했다. 손 목사가 주도한 세이브코리아는 12.3 내란을 일으킨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를 두둔하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그동안 '윤어게인', '극우'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24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한 박 시장은 '선대위에 의외의 인물이 있다', '좀 맞지 않는 것 같다'라는 사회자 질문에 일단 '용광로론'을 재소환했다. 2020년 보수통합을 주장하면서 그가 강하게 외친 용어 중 하나다. 이를 말한 박 시장은 "지금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세워서 광범위한 연합, 통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보수의 스펙트럼이 더 다양해야 한다는 논지로 답변했다. 손 교수 논란에 대해 박 시장은 "국민연금 개혁에서 앞장서서 청년층을 대변했고, 미국에서도 초청해 얘기를 들을 정도로 굉장히 개인적인 역량이 뛰어나다. 생각의 균형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며 칭찬부터 던졌다. 그는 능력부터 살펴보지 않은 채 "누구의 아들이라고 이렇게 막 매도하고 이런 건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라고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사회자가 단순한 연좌제 문제가 아닌 손 교수의 실제 집회 참가 이력 등을 꼬집자, 박 시장은 에둘러 민감한 질문을 피해 나갔다. 그는 "연사나 연설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용, 이 사람이 갖고 있는 가치나 또 지향 그런 것이 보수의 전체 흐름과 일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맞대응했다. 손 교수가 부정선거 음모론, 윤어게인에 명확히 선을 긋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그렇게 알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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