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란 간 무력 갈등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진 연안해운업계가 선박용 경유 최고가격제 등 정부 지원책 호소에 나섰다.24일 한국해운조합에 따르면 전국 55개 연안여객선 사업자와 850개 연안화물선 사업자는 “해상용 경유 급등으로 연안해운 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유례없는 유가 폭등으로 업계 전반이 한계 상황에 봉착했다”며 “ ”정부의 실효성 있는 지원정책 없이는 정상적인 운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조합은 해상용 경유가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대상에서 제외돼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최고가격제에는 △보통휘발유 △자동차용 경유 △실내 등유 등 3가지 제품만 담겼다.조합에 따르면 여객선 면세 경유는 2월 L(리터)당 790원에서 4월 1600원대로 103% 급등했다. 화물선 과세 경유는 2개월 만에 66% 오르며 리터당 2380원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자동차용 경유는 13일부터 최고액이 리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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