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24일 부도 위기에 몰리자 채권자가 위협할 것을 우려해 아내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기소된 A(50)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2년을 명했다. A씨는 자신이 임원으로 재직 중이던 식자재 마트가 부도 위기에 몰리자 채권자들이 자신과 가족을 해칠 것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