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24일 “노인을 짐짝 취급하는 노인 폄하나 다름이 없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제한 연구 지시를 비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최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와 관련해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지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노인 폄하에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적었다. 박 시장은 “출퇴근 시간 노인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오늘 발언은 부적절함을 넘어 나라를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끌어 오신 어르신을 예산과 효율의 숫자로만 계산하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이 ‘직장에 출근하는 노인분들도 계셔서 구별하기 그렇긴 한데, (무료 이용자 중에) 놀러 가거나 마실가는 사람들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어르신의 상당수는 생계를 위해 새벽부터 일터로 향하는 분들”이라고 꼬집었다. 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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