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이건혁]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 창업 못지않은 관심을
동아일보

[광화문에서/이건혁]심각한 중소기업 인력난, 창업 못지않은 관심을

요즘 정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창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모두의 창업’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에 도전할 지원자를 모은다. 전국에서 5000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준다. ‘창업 경연 프로그램’도 만들고, 실패해도 경력서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현재 설립된 기업의 고용 확대에만 기대서는 고용 문제, 특히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이 요원하다는 인식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1월 말 청와대에서 진행된 ‘국가창업시대 전략회의’에서도 정부는 일자리 패러다임을 ‘찾는 것’에서 ‘만드는 것’으로 전환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실제 청년 실업은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 등에 따르면 2월 20대 후반(25∼29세) 취업자는 23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6만2000명 줄었다. 이들의 고용률은 70.4%로 2월 기준으로 하면 4년 만에 가장 낮았다. 청년(15∼29세) 실업률은 7.7%로 2021년 6월(8.9%) 이후 최대다.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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