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취향 저격”… 현대百, 프리미엄 온라인몰로 승부건다
동아일보

“당신의 취향 저격”… 현대百, 프리미엄 온라인몰로 승부건다

현대백화점이 ‘취향 큐레이션’이라는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온라인 쇼핑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신세계와 롯데가 통합 플랫폼을 앞세워 규모 경쟁에 나선 가운데, 백화점 업계의 온라인커머스 경쟁이 ‘3파전’으로 본격화할 전망이다.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6일 프리미엄 큐레이션 전문몰 ‘더현대 하이(Hi)’를 공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5일부터 12일간 공식 오픈 전 이용자에게 공개해 피드백을 반영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기존 ‘더현대닷컴’과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합한 더현대 하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화면 최상단에 할인이나 기획전 대신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콘텐츠를 배치했다. 고객이 직접 검색과 비교를 반복하는 기존 쇼핑 방식에서 벗어나, 현대백화점이 엄선한 상품과 스토리를 통해 취향을 발견하도록 한 ‘발견형 쇼핑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상품 구성 역시 ‘선별’에 방점을 찍었다. 오픈마켓형 구조와 달리 현대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검증한 3000여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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