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만난 李 “노동자는 본질적 약자, 노동3권 보장돼야”
동아일보

한노총 만난 李 “노동자는 본질적 약자, 노동3권 보장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간담회를 갖고 “노동자는 (노사 관계에서) 본질적으로 약자”라며 “노동자의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과 같은 노동 3권이 제대로 보장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정부 1기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출범식에 참석해 고용 유연성을 강조한 지 닷새 만에 노동계와의 소통에 나선 것.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앞으로 노동계가 단결을 통해 힘의 균형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란다. 정부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노동자들의 조직률을 제고해야 한다는 말씀을 여러 곳에서 드리고 있는데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면서도 “노동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펼 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길 바란다”고 했다. 노동정책 기조에 대해 이 대통령은 “그동안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고자 열심히 일해 왔고 생명·안전을 우선시하는 일터 문화 조성, 임금 체불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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