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간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시설 등에 대한 공격 유예를 선언했음에도, 미국이 해병대 약 5000명에 이어 육군 공수부대 약 3000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 시간) 전했다. 이란 원유 수출량의 90%를 담당하는 페르시아만의 하르그섬을 장악하거나, 이란이 봉쇄 중인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초입의 아부무사섬 등을 점령하기 위해 이들 병력을 동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향후 미국과 이란의 휴전 협상 상황 등에 따라 본격적인 지상전이 벌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美, 8000명 병력으로 이란 요충지 점령 가능성 NYT에 따르면 미군은 육군 82공수사단 약 3000명을 중동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공수부대는 세계 어디든 18시간 내 배치가 가능한 미군의 최정예 전력으로 꼽힌다. 이미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발한 해병대 2500명,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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