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길막’ 불편” 민원 늘자… 서초구 “강제 견인”
동아일보

“전기자전거 ‘길막’ 불편” 민원 늘자… 서초구 “강제 견인”

서울시가 공유 전기자전거의 이른바 ‘길막’(길 막기)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거리에 무질서하게 방치된 민간 업체 전기자전거가 보행로를 점유해 시민 통행 불편을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문제로 수년간 단속을 강화해온 서울시에서 이번에는 전기자전거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급증한 전기자전거, 늘어난 민원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민간 업체가 운영하는 공유 전기자전거는 2022년 5230대에서 지난해 4만1421대로 늘었다. 3년 새 약 69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공유 전동킥보드는 4만5991대에서 1만4933대로 약 68% 줄었다. 서울시의 경우 일반 공유 자전거는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촘촘하게 구축돼 있어 민간 업체들은 대부분 전기자전거 중심으로 공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자전거가 빠르게 늘면서 전동킥보드에서 지적돼온 문제도 되풀이되고 있다. 일부 이용자들이 인도와 횡단보도 인근, 버스정류장 주변 등에 자전거를 방치한 채 반납하면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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