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으로 착각해 병 키워”…헷갈리는 어깨 질환 자가진단법
동아일보

“오십견으로 착각해 병 키워”…헷갈리는 어깨 질환 자가진단법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242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다수 중년 환자가 이를 단순 오십견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깨 질환은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완전히 다르므로 정확한 초기 감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어깨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약 242만 명이다. 연령별로는 60대가 28%, 50대가 26%를 차지하며 중장년층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회전근개 파열이나 석회성건염 등을 오십견으로 착각해 병을 키우는 것으로 파악됐다.힘찬병원 정형외과 최경원 진료원장은 “어깨는 관절과 인대, 근육이 유기적으로 작동해야 통증 없이 움직일 수 있다”며 “통증 부위와 움직임 제한 정도만 면밀히 관찰해도 원인 질환을 어느 정도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전근개 파열, ‘타인의 도움’으로 감별 가능오십견과 가장 혼동하기 쉬운 질환은 회전근개 파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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