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유예를 발표하기 직전 원유 및 주가 선물 거래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9분부터 2분간 브렌트유 및 서부텍사스원유 선물 계약 약 6200건이 체결됐다. 거래 규모는 5억8000만 달러(약 8700억 원)에 달했다. 그로부터 15분 뒤인 오전 7시 4분경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최근 이틀간 이란과 중동 내 적대 행위의 완전한 해결에 대한 훌륭하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향후 5일간 이란 발전소와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모든 군사 공격을 연기할 것”이라고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이 게시물을 올린 후 S&P 500 선물 지수는 상승했고 유가는 급락했다. 발표 직전 거래에 나선 이들은 단시간에 막대한 수익을 거두게 된 것. 전문가들은 이러한 비정상적 대규모 거래를 두고 정보를 안 사람들의 ‘내부자 거래’를 의심했다. 한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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