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10명 중 7명, 3월보다 수능 못봐…23% ‘역전 성공’
동아일보

고3 10명 중 7명, 3월보다 수능 못봐…23% ‘역전 성공’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명 중 7명 이상이 3월 학력평가(학평)보다 실제 수능에서 성적이 하락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25일 진학사에 따르면 지난해 3월 학평과 실제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1만1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기준 성적이 하락한 학생이 전체의 73.2%에 달했다. 성적이 상승한 학생은 22.7%, 유지한 학생은 4.1%로 나타났다.고3 수험생들의 3월 학평 국·수·탐 평균 백분위는 78.45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70.96으로 평균 7.49%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3월 성적 기준 서울권 대학 지원이 가능했던 학생이, 수능에서는 서울권 진학이 어려워지는 수준으로 성적이 하락했음을 의미한다고 진학사는 전했다. 과목별 백분위 하락 폭은 탐구 영역이 7.94%포인트로 가장 컸으며, 수학(7.43%포인트), 국어(7.08%포인트) 순이었다.탐구 과목은 단기간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인식으로 학습 강도가 낮아지기 쉬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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