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성남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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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전 의원 공천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성남시장 후보로 김병욱 전 국회의원(아래 김 전 의원)을 단수 공천한 가운데, 경선 경쟁자였던 김지호 예비후보가 김 후보 장남의 고가 아파트 매입 의혹을 제기하며 공천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25일 사회관계망에 올린 글을 통해 "20억 원의 빚을 내 '아빠 찬스'로 강남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의혹이 있다"라며 "김 전 의원의 공천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민주당 경기도당 공관위는 지난 20일 도덕성과 정책 역량, 본선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 전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고 발표했다. 논란의 핵심은 1994년생인 김 후보의 장남 부부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구 개포동의 아파트를 28억 원(취득세 포함 약 29억 원)에 매수한 과정이다. 김 전 의원 측은 언론 해명을 통해 "장남 부부가 부모에게 7억 원을 빌리고 은행 대출 10억 원을 받았으며, 나머지 12억 원은 기존 전세금 등으로 충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사회초년생인 30대 부부가 맞벌이라 하더라도 3년 사이 현금 12억 원을 모았다는 설명은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등 객관적 자료를 통해 자금 출처를 투명하게 증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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