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뒤 금 가격이 13%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불거질 때 통상 선호되는 안전자산인 금 가격이 하락한 이유는 거시경제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2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18% 상승한 온스당 4580.6달러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이어진 내림세를 멈췄다. 일단 이날은 하락세가 주춤했지만, 전쟁 전에 비하면 금값은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말 미국이 이란을 공습하기 전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5247.9달러였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시작한 뒤 금 가격이 12.8%나 하락한 것이다.일반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상승하지만 다른 움직임을 보인 배경으로 달라진 거시경제 환경이 꼽힌다. 전규연 하나증권 연구원은 ‘금, 이번엔 왜 다를까’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전쟁으로 미 달러 가치가 강해지고, 각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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