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5부제 첫날, 공공기관 주차장 최대 30%↓…“공감 분위기”
동아일보

차량 5부제 첫날, 공공기관 주차장 최대 30%↓…“공감 분위기”

중동 정세 장기화로 인한 유가 불안에 대응해 정부가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강화한 첫날, 주요 공공기관 출입구에서는 단속이 이뤄지며 차량 통행이 줄어드는 등 변화가 감지됐다. 승용차 5부제는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제도다. 월요일(1·6번), 화요일(2·7번), 수요일(3·8번), 목요일(4·9번), 금요일(5·0번) 방식으로 운영되며 25일은 수요일로 끝자리 3·8 차량의 출입이 제한됐다.오전 9시께 뉴시스가 찾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정문 차량 출입구에는 방호 경찰이 2명이 배치돼 차량 번호를 일일이 확인했다. 끝자리가 3·8이 아닌 차량은 별도 제지 없이 통과했고, 출근 시간대 차량 흐름은 이어졌지만 단속에 적발된 차량은 없었다.현장에 있던 방호 경찰은 “첫날이라 그런지 대부분 잘 지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실제 오전 9시 전후까지도 끝자리 3·8 차량은 거의 보이지 않았고 9시30분께 끝자리 3인 차량 한 대가 진입을 시도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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