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스 수급에 큰 문제 없지만 가격 오를 가능성”
동아일보

정부 “가스 수급에 큰 문제 없지만 가격 오를 가능성”

중동 사태로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인 카타르에너지가 한국을 포함한 주요국들과의 장기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force majeure)’을 선언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정부는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가스 가격이 오를 가능성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상황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본부’ 일일브리핑에서 “카타르 에너지부의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공식화하면 주계약자 중 하나인 (한국)가스공사가 대응할 것”이라며 “이미 올해 물량 계산에 (카타르는) 넣고 있지 않아서 불가항력 자체가 우리 수급 상황에 추가적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판단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카타르 물량을 제외하고도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고 추가로 더 확보 중”이라고 부연했다. 다만 불확실성으로 가스값이 오르면 전기료도 상승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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