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점령 수순…“헤즈볼라 방어 완충지대 조성”
동아일보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점령 수순…“헤즈볼라 방어 완충지대 조성”

이스라엘이 헤즈볼라 위협 제거를 명분으로 병력을 투입해 지상전을 이어가고 있는 레바논 남부를 ‘방어적 완충지대(defensive buffer)’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점령 수순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BBC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4일(현지 시간) 군 수뇌부 회의에서 “헤즈볼라가 테러리스트 인원·무기 수송에 활용해온 리타니강 다리 5개를 파괴했다. 보안지대를 설정해 이스라엘 북부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피란민 귀환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레바논 남부 작전 목표에 대해 “위협을 멀리 유지하고 방어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군은 레바논 영토로 진입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헤즈볼라 조직원과 그들의 군사 인프라를 제거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전날 극우 성향 베잘렐 스모트리치 이스라엘 재무장관이 “레바논 남부 일부 지역에 대해 (이스라엘) 주권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카츠 장관도 완충지대화를 공언한 것이다.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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