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으로 국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자 항공사들의 운항 감축이 현실화되고 있다. 항공사들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아예 비행기를 띄우지 않는 것이다. 25일 에어프레미아는 내달 20일부터 5월 말까지 6주간 인천~LA 노선에서 총 26개 항공편의 비운항을 공지했다. 당초 해당 기간 88편이 운항될 예정이었지만, 약 30% 줄어 62편만 운항하기로 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중동 전쟁 여파로 항공유 가격이 치솟으면서 사업 계획을 일부 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에어프레미아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에서도 6개 항공편의 비운항 계획을 공지한 바 있다. 해당 기간 예약 승객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거나 일정 범위 내에서 1회 무료 변경이 가능하다. 2월 28일 시작된 전쟁 이후 지금까지 국제선 운항편을 줄인 국적 항공사는 에어부산, 에어로케이에 이어 에어프레미아가 세 번째다. 에어로케이는 4~6월 사이 청주발 이바라키·나리타·클락·울란바토르 등 4개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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