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전쟁 틈타… ‘레바논 남부 병합’ 발톱 드러낸 이스라엘
동아일보

美-이란 전쟁 틈타… ‘레바논 남부 병합’ 발톱 드러낸 이스라엘

이스라엘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무력화한다며 레바논 남부에 지상군을 투입한 가운데, 24일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테러와 미사일 도발이 계속되는 한 이스라엘군은 레바논 남부의 안보 요충지를 완전히 장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 종식을 위한 대화를 시도하는 중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극우 성향 고위 관료들은 이란과의 전쟁 발발 뒤 레바논 일부 영토를 병합해 자국 영토로 삼아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해 왔다. 이에 이스라엘이 전쟁을 계기로 사실상의 영토 확장에 나선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캐나다, 프랑스 등 서방 주요국들은 이스라엘을 향해 “전쟁을 빌미로 주변국의 주권과 영토를 침해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스라엘 “위협 제거될 때까지 레바논 남부 장악” 24일 NYT에 따르면 카츠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의 위협이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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