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내 증시 복귀’ 힘써도…금융관료·자녀들은 여전히 ‘서학개미’
동아일보

정부 ‘국내 증시 복귀’ 힘써도…금융관료·자녀들은 여전히 ‘서학개미’

정부가 ‘서학개미’(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의 한국 증시 복귀를 촉진하고 있지만 정작 금융 정책을 이끄는 일부 경제 관료들과 그 가족들은 해외 증시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애플 100주, 테슬라 66주, 록히드마틴 20주, 리커젼파마슈티컬스 5150주, 소파이 테크놀로지스 110주 등 1억 5000만원 상당의 해외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주식은 이전 재산 공개 당시와 비교하면 모두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해외주식은 매도하지 않고 남겨둔 셈이다.이 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직전 이해충돌 우려를 피하기 위해 국내 주식을 전량 매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당시 이 원장은 “(국내) 주식 대부분을 처분했다”며 “해외주식 일부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이찬진 원장의 장남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기업인 ESS테크 7723주, 나스닥 상장사인 일렉트라배터리머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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