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전력 갖췄지만…부상 악재에 시름 깊은 삼성 라이온즈
동아일보

우승 전력 갖췄지만…부상 악재에 시름 깊은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와 함께 2026시즌 KBO리그 우승 후보로 꼽히는 팀이다. 하지만 시즌을 시작하기도 전에 많은 부상자들이 발생한 것이 고민거리로 남아있다.삼성은 10개 구단 중 가장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대권에 도전할 팀으로 거론된다. 지난 시즌 홈런왕 르윈 디아즈를 필두로 구자욱, 김영웅, 강민호, 김성윤, 김지찬 등으로 구성된 기존 타선에 최형우가 가세하면서 공격력이 더 막강해졌다.그러나 시즌 개막에 앞서 삼성은 변수와 마주했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시즌 준비에 큰 차질이 생겼다.토종 에이스 원태인은 부상 여파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무산됐다.그는 지난달 초 스프링캠프 훈련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꼈고, 이후 검진 결과 팔꿈치 굴곡근 손상 진단을 받으면서 3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차근차근 재활 단계를 밟고 있는 원태인은 4월 복귀를 준비 중이다.삼성은 지난해 말 메이저리그(MLB)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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