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남 거제시는 지역 양대 조선업체인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과 ‘지역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조선업 호황을 지역경제 회복으로 연결하기 위해 시와 기업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전날(25일) 거제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광용 시장과 이성락 삼성중공업 부사장, 임원배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장이 참석했다.거제시와 두 조선업체는 민관협의체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협의체를 통해 조선소 근로자 처우 개선과 복지 향상,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에 협력한다.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조선산업 기술력 향상, 경쟁력 강화 등 주요 과제에도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변 시장은 “조선업 회복이 지역 일자리와 소비, 상권 회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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