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엘시티' 24억 신고... 처분 약속은 언제쯤?
오마이뉴스

박형준 부산시장, '엘시티' 24억 신고... 처분 약속은 언제쯤?

박형준 부산시장이 과거 특혜 분양 의혹이 일었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를 여전히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선 직후 처분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매각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26일 관보에 공개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사항'에 따르면, 박 시장은 본인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총 55억 2992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지난해 신고액보다 3억 6620만 원 감소한 금액입니다. 박 시장의 재산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재산 목록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배우자 명의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입니다. 박 시장 가족의 엘시티는 지난 2021년 부산시장 보궐선거 당시부터 끊임없는 특혜 분양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당시 박 시장 측은 아내 명의의 아파트는 2020년 4월 정상적인 매매를 통해 구입했다며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하지만 SBS 보도를 통해 박 시장의 부인 조아무개씨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로부터 아파트를 구입했고, 딸 최아무개씨도 같은 동의 바로 아래층을 구입한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자 박 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엘시티를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듭된 국감 지적에도 "언제까지 처분하겠다고 약속한 적 없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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