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내 중소기업이 수입하는 나프타의 80% 이상이 중동 지역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 수출 비중 또한 전체 기업 평균보다 높아 중동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중소기업의 원부자재 수급 안정과 수출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중동전쟁이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대(對)중동 수입 비중은 0.7%로 낮은 수준이지만, 석유화학 원료인 나프타 등 일부 품목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24년 기준 국내 중소기업의 나프타 수입 중 82.8%가 쿠웨이트·아랍에미리트(UAE)·카타르 등 중동 지역에 집중됐다. 이는 전체 국내 기업의 나프타 수입 중동 비중(약 6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 외에도 알루미늄 웨이스트·스크랩(11.2%), 비합금 알루미늄 괴(8.8%) 등 일부 품목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수출 측면에서도 중소기업의 대중동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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