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전 직장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김동환(49)이 총 6명에 대한 살해를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부산경찰청은 살인 등의 혐의를 받는 국내 모 항공사 전직 부기장 김동환이 과거 동료 총 6명에 대한 살해를 계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당초 김동환은 경찰 조사에서 “4명에 대한 살해를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김동환이 범행 후 검거되지 않았다면 수일 내 추가로 2명을 더 살해할 계획이 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추가된 범행 대상 2명에 대해서는 기존 4명과 다르게 치밀하게 준비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김동환은 재직 시절 자신과 감정이 좋지 않았던 이들을 상대로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전했다. 또 피해자들이 그의 인사 조처나 보상금 문제와 관련해 직접적인 영향을 준 인물들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김동환은 항공사 현직자만 접근이 가능한 운항 스케줄 사이트에 타인 계정으로 접속해 피해자들의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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