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파업 조짐이 보이면서 5월이 삼성 관계사들의 ‘춘투(春鬪)’ 분수령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최근 미국·이란 전쟁 발(發) 고유가·고환율 등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 위기 상황에서 노사 리스크가 겹치며 한국 산업계 전반에 새로운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된다. 특히 이달 ‘노란봉투법(개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 시행된 이후 대형 사업장에서 불거진 첫 쟁의 조짐이라는 점에서 삼성 관계사 노사 갈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이날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사측과 집중 교섭에 돌입했다. 당초 노조는 5월 총파업을 예고하며 강경 노선을 고수했으나, 지난 24일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노조 집행부의 면담 이후 교섭 재개로 선회했다. 공투본 측은 협상이 길어질 경우 주말 교섭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며, 최종 결과는 교섭 종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노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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