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던 옷-식품 부산물까지 상품으로…고물가에 ‘리커머스 시장’ 활성화
동아일보

버리던 옷-식품 부산물까지 상품으로…고물가에 ‘리커머스 시장’ 활성화

고물가 추세에 중고거래를 중심으로 하는 리커머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단순히 중고 제품을 사고파는 것을 넘어 버려지던 의류와 식품 부산물까지 새로운 상품으로 탄생시키는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업들도 리커머스에 긍정적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잡고자 사업 구조도 재편하고 있다.● 거래액·이용자 급증…주류가 된 ‘중고 소비’ 26일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리커머스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6.8% 성장한 2441억 달러(약 368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국내 시장 성장세도 가파르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앱·웹을 합친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약 1000만 명, 월간 거래액은 평균 800억 원 규모로 매년 증가 추세다. 지난해 플랫폼 거래 건수도 전년 대비 52% 증가했다.MZ세대 이용자가 많은 패션 플랫폼 무신사도 리커머스 시장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8월 선보인 ‘무신사 유즈드’는 올해 3월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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