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밤사이 충북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지는가 하면 국가대표선수촌 인근 산에서도 불이 나 관계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27일 충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3분쯤 음성군 금왕읍 한 필름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길은 강한 바람을 타고 공장 내부를 삼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