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지은 씨(28·여)는 최근 SNS를 타고 유행한 광주의 호박인절미, 창억떡을 먹기 위해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을 찾았다. 당일에 갓 만든 창억떡을 먹기 위해 ‘터미널 배송’을 시켰기 때문이다. 배송비가 1만 원이나 나가긴 했지만 가족, 지인들과 공동구매 해 배송비를 아꼈다.이 씨가 유행하는 먹거리를 먹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씨는 1월엔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를, 3월 초엔 버터떡을 먹기 위해 동네 카페에 ‘오픈런’하기도 했다. 이 씨는 “요즘 먹거리 유행이 빨리 변해서 따라가는 게 쉽지 않다”며 웃었다.짧아지는 유행 주기 ‘15일’로 단축…“맛 아니라 SNS 노출이 유행 결정”27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우리나라 먹거리 유행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지난해 말 유행했던 두쫀쿠부터 이후 유행한 봄동 비빔밥, 버터떡, 창억떡까지 다양한 먹거리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입소문을 탔다.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두쫀쿠는 1월 10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