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 뉴욕의 투자은행들이 호황을 누리면서 지난해 월가 직원들이 사상 최고 수준인 평균 25만 달러(약 3억7800만원) 상여금을 받았다. 26일(현지 시간) 뉴욕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뉴욕시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평균 상여금은 전년 대비 6% 상승한 24만6900만 달러(3억7200여만원)였다. 월가 상여금 총액은 전년 대비 9% 늘어난 492억 달러(64조8000여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월가 수익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651억 달러(98조여원)를 기록한 것과 맞닿아 있다. 상여금은 통상 업계 종사자들의 총 수입에서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팀이나 회사 실적에 따라 지급돼 월가의 한 해 성과를 보여준다.감사원은 “월가는 국내외 여러 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대부분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며 활발한 기업 거래, 보험 인수, 주식·채권 거래 수수료 등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월가 최고 호황기는 약 537억 달러(81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