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영국의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세계여성의날 무렵이면 유리천장 지수를 발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일하는 여성이 겪는 차별을 성별 임금 격차, 여성 기업 임원 비율 등 10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집계한 수치다. 올해 발표에서 한국은 OECD 29개국 중 28위다. 꼴찌는 면한 지난해부터는 이 성적표를 받아들 때마다 더욱 복잡한 심경이 된다. 줄곧 최하위였다가 ‘탈꼴찌’를 했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29개국 중 28위에 안도하는 심정이라니 치욕스럽다고 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 어렵다.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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