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883곳, 2차 최고가격제 발표 전 휘발유 가격 올렸다…선반영 꼼수?
동아일보

주유소 883곳, 2차 최고가격제 발표 전 휘발유 가격 올렸다…선반영 꼼수?

정부가 치솟는 기름값을 잡기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 중이지만, 주유소 현장에서는 2차 최고가격 발표 전 가격을 미리 올리는 움직임이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최고가격제로 도매가가 묶여 가격 인상 요인이 없음에도 이번 한주 휘발유 가격을 올린 주유소는 883곳, 경유는 646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7일 산업통상부와 에너지·석유시장감시단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전날보다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휘발유 158곳, 경유 112곳이었다.하루 만에 휘발유를 100원 이상 올린 곳도 있었다. 경기도의 한 주유소는 휘발유 가격을 ℓ(리터)당 1769원에서 1875원으로 106원이나 인상했다.최고가격 시행에도 주유소 가격 인상은 이어지고 있었다. 최고가격 고시 일주일 뒤인 20일과 비교해 26일 휘발유 가격을 인상한 주유소는 883곳, 경유도 646곳으로 나타났다.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 일주일이 지난 20일엔 전국 대부분의 주유소가 최고가격제 하에서 저렴하게 공급 받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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