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 도매가격 상한을 210원 올린 ‘2차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인 27일 서울 시내 일부 주유소에 차량이 몰리는가 하면, 온라인상에서는 실시간으로 기름값을 확인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는 모습이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 애플리케이션에는 접속을 위해 약 100명이 대기 중이며, 예상 대기시간은 60초가량으로 표시됐다. 오피넷은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오피넷 이용량은 1차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지난 13일에도 큰 폭으로 늘었다. 시행 전날인 3월 12일 오피넷 앱 호출은 118만 4745건이었으나, 시행 당일인 13일에는 175만 8789건으로 하루 만에 약 48% 급증했다.이는 정부의 도매가격 상한 인상 조치로 유가 상승 우려가 커지자,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거나 가격 변동 추이를 확인하려는 수요가 몰린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정부 조치 시행 전날인 26일 오후 10시쯤 서울 동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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