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금 당장 재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중동 사태가 4월 중순까지 계속되면 얘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통업계와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봉지·포장재 사재기가 본격화하면 배달 대란이 올 수 있습니다.포장용기 유통 채널 관계자는 ‘나프타’(납사) 수급 불안 상황과 관련 현장의 분위기를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금은 종량제 봉투와 봉지를 사재기하는 분위기인데 배달 용기까지 사재기가 시작되면 플라스틱 용기 재고도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2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화장품·제약·건강식품 용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영동프라텍은 플라스틱 원재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단가 인상’을 예고했다.영동프라텍은 “납기 지연과 단가 인상이 불가피하다”며 “상황이 더 악화하면 특정 제품 생산이 중단되거나 원료 변경·단가 인상이 바로 적용될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나프타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석유화학 기초 원료로 에틸렌·프로필렌 등 기초유분을 거쳐 플라스틱 수지(P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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