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 전쟁 27일째인 26일(현지 시간) 미국이 무기 부족으로 전쟁을 조기에 마무리해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에 직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쟁이 한 달가량 더 지속된다면 미국의 무기 재고가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전망이다.텔레그래프는 이날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보고서를 토대로 미군이 약 4주간 이어온 전쟁으로 주요 공격 및 방어 무기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군은 전쟁 초기 16일 동안 1만1000개 이상의 탄약을 소진했다. 비용으로 따졌을 때는 260억 달러(약 39조1768억 원)다. 구체적으로는 사드 198발, 지대공 미사일 431발, 패트리엇 미사일 402발 등 방어 전력의 재고가 빠르게 고갈됐다.독일 방산업체 라인메탈의 아르민 파퍼거 대표는 “전쟁으로 미국과 중동, 유럽 전역의 방공망이 거의 비어 있다”며 “전쟁이 한 달가량 더 지속되면 미사일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전날 이란이 협상에 나서지 않는다면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