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만 달러 빼돌렸다”…부모 고소한 美 유명 야구선수
동아일보

“수백만 달러 빼돌렸다”…부모 고소한 美 유명 야구선수

미국의 유명 야구선수가 자신의 돈을 부당하게 사용했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소송을 걸었다.27일 미국 AP통신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 알렉 봄(29)이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봄은 부모가 자신 대신 관리하던 계좌에서 수백만 달러를 빼돌린 후 개인 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지난 25일 봄이 법원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그는 자신의 재정 상황을 스스로 점검하다가 문제를 알아차렸다고 전해졌다. 봄은 부모가 자신이 계좌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았고, 관련 정보도 제공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봄의 부모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이들의 변호사인 로버트 에커드는 “봄 부부는 아들을 매우 사랑한다. 그들은 항상 아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해왔다”면서 대응을 시사했다. 그는 “봄은 해당 계좌에 접근할 권한을 완전히 갖고 있었다. 오히려 부모가 개인 신용카드로 그가 내야 할 돈을 대신 지불했다”고 주장했다.한편 봄은 개막전 경기를 마친 후 “개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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