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에 따른 고물가 여파로 경제 지지율이 20%대까지 추락하며 최대 정치적 위기를 맞았다. 특히 이번 지지율은 물가 폭등으로 고전했던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기 최저치마저 밑도는 수준이어서 집권 여당인 공화당의 향후 국정 운영 및 선거 전략에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2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Ipsos) 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국정 수행 지지율(Economic Approval Rating)은 현재 29%를 기록했다. 임기 초 43%에서 시작해 6월 35%로 내려앉더니, 이란 전쟁 발발 3주 만에 20%대로 수직 낙하한 것이다. 이는 전체 국정 수행 지지율인 40%와 비교해도 11%포인트나 낮은 수치로, 현재 미국인들이 느끼는 경제적 고통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개인적 지지마저 압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경제 민심 이반의 결정적 원인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폭등이다. 현재 미국의 평균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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