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달 28일 발발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한 달을 맞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미 동부 시간 다음 달 6일 오후 8시(한국 시간 4월 7일 오전 9시)까지 10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서 21일 이란이 전쟁 후 봉쇄 중인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을 요구하며 “‘48시간’ 안에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일종의 최후통첩을 날렸다. 그러나 불과 이틀 뒤인 23일 “이란의 핵포기를 포함해 이란과 15개 부문에서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5일’간 유예했다. 이어 이 유예 기한을 ‘10일’ 더 늘렸다.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발발 후 한 달 내내 오락가락 행보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21~26일 5일 동안에만 두 번이나 이란 공격을 유예했다. 다만 그는 유예 이유가 이란의 협상 요청 때문이라며 “협상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동시에 같은 날 내각 회의에서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