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TACO’에, 코스피 4% 급락뒤 약보합 마감
동아일보

트럼프 ‘TACO’에, 코스피 4% 급락뒤 약보합 마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강도 높은 압박과 공격 유예 조치를 병행하면서 한국 등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기조를 유지하다가도 주가가 내려가고 국제 유가가 오르면 정책을 번복하거나 후퇴하는, 이른바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는 뜻의 약어)’ 행보가 이어지며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0%(21.59포인트) 내린 5,438.87에 거래를 마쳤다. 오전 개장 직후 4% 넘게 하락해 5,200 선마저 위태했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2조7000억 원어치 순매수에 나서며 장중 코스피가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했다. 외국인은 19일부터 7거래일 연속 순매도에 나서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이 기간에 외국인이 팔아치운 주식은 총 13조9400억 원어치에 달한다. 일본 닛케이평균주가도 이날 오전 개장 직후 1.7% 넘게 떨어졌다가 하락 폭을 상당 부분 만회하며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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