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조현 외교부 장관은 26일(현지 시간)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확대회의 기간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과 만나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 완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해협 내 한국 선박을 포함한 모든 선박의 항행 안전 보장과 글로벌 에너지·물류 공급망 정상화를 위해 한미 간 긴밀히 소통하자고 말했다. 후커 차관은 이에 공감하며, 한국이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동성명’ 동참 등을 통해 안전하고 자유로운 통항 확보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과 후커 차관은 이날 회동에서 한국의 우라늄 농축·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핵추진 잠수함 등 안보 분야 합의 이행을 위한 후속 실무협의를 조속히 개시하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밝혔다. 대미투자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지난해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JFS·공동설명자료) 후속 협상에 나서자는 데 뜻을 모은 것이다. 또 조 장관과 후커 차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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