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북한 핵개발 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북한을 싫어합니다." 10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건 3일차 오전 국민참여재판에서 나온 검찰과 피고인 쪽의 변론 내용이다. 이날 3일차부터 5일차까지 이번 재판의 두 번째 쟁점인 경기도 대북지원사업 관련 혐의를 다루는데, 양측은 공소사실을 둘러싼 공방을 벌이면서 배심원단을 설득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수원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송병훈 부장판사)은 오전 9시 30분 재판을 시작하면서 "어제 재판 말미에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상대방을 공격할 경우, 재판부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라고 고지했다. 전날 늦은 밤 재판에서 이화영 전 부지사 측 이덕우 변호사가 위법 수사 주장을 하고 여기에 검사가 사실대로 말하라며 소리치면서, 서로 고성을 주고받았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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