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6.10 민주항쟁 39주년, 그리고 6.10 만세운동 100주년인 10일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인 국민을 늘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61년의 시간 차이를 두고 일어난 이 두 사건은 서로 다른 역사처럼 보이지만, '국민주권'이 분명하게 발현된 날이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짚었다. G7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다짐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먼저 1926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제였던 순종의 장례식을 계기로 일어났던 6.10 만세운동에 대해서는 "우리 민족이 이념과 종교, 세대를 넘어 하나로 뭉친 독립운동이었다"면서 "선열들은 일제의 억압과 감시 속에서도 거리로 나와 대한의 독립과 민족의 존엄을 외쳤고, 그 함성은 전국으로 퍼져나가 독립운동의 불씨를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이어 "1987년 6·10민주항쟁은 또 한 번 국민이 역사의 주체로 나선 순간이었다"라며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민주주의 실현을 요구했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은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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